장흥계곡 명당자리 알아보기!!
안녕하세요?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습니다. 때문에 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장흥 계곡의 주차장 이용 꿀팁과 햇빛 안 드는 명당자리, 수심깊은 포인트까지 장흥계곡을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꿀팁만 전해드리겠습니다.
장흥계곡 주차장 이용 꿀팁
장흥 계곡 주변에는 송추 제1주차장과 송추 제2주차장이 있습니다. 하지만 장흥계곡을 방문하실 계획이시라면 제 1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제 1주차장은 위로 외곽고속도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햇빛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.
두 주차장 모두 정액요금제로 소형차 기준 평일엔 4천원, 주말엔 5천원의 요금이 발생하며 주차장 내부에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
✅주차장 : 송추 제 1주차장
장흥계곡 명당자리
장흥계곡은 원칙적으로 그늘막을 펼칠 수없기 때문에 해가 없는 자리를 잡는것이 중요합니다. 제1 주차장과 마찬가지로 계곡의 특정 부분은 외곽고속도로 교각이 지나가기 때문에 그늘이 져 이용하기 편합니다만 만약 오랜기간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제 2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다리 아래에 자리를 펴고 앉아도 좋습니다.
아래 사진에 별표시 된 부분이 다리 아래이며 다리 옆으로도 내려오는 길(가파름 주의)이 있기 때문에 물길을 거슬러서 올라오실 필요는 없습니다. 다만 인기 장소이기 때문에 자리 선점이 조금 어렵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.
아래 사진에 화살표 표시가 있는 부분은 수심이 깊은 장소를 표시해 둔 것입니다.
장흥계곡 수심 깊은 곳
장흥계곡은 수심이 얕은걸로 유명합니다. 왼쪽 사진을 보시면 비가 제법 온 뒤에 방문했음에도 물이 무릎정도 밖에 안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계곡 상류 쪽으로 조금더 올라가시면 엉덩이정도까지 오는 수심에서 놀이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옵니다.
오른쪽 사진이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서 촬영한 것입니다. 160정도 남자 아이 기준에서 엉덩이이기 때문에 조금 더 어린 아이들이라면 놀이하기에 충분한 수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.
장흥계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7월이 시작되는 지점에도 너무나 무더운 요즘입니다.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.